“정성스런 경찰활동으로 ‘3불’없는 단양 만들 것”

▲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단양=장승주 기자)단양경찰서 63대 서장에 정영오(47·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정영오 서장은 취임사에서 “매순간 주민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를 비롯 지역 주민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법치를 구현하고 정성스런 경찰활동을 통해 ‘3불(불안·불만·불편)’없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정 서장은 경찰대학 9기로 1993년 3월 경위로 임용돼 경찰청 혁신기획단 제도개선팀, 행정안전부(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경찰청 경무인사기획 복지정책 담당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경찰대학(9기) 동기로 현재 경기 북부청 경무과장으로 재직 중인 부인 김숙진 총경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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