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협력해 맞춤형 치안 펼치겠다”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경찰서 56대 서장에 전병용(58·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전 서장은 취임사에서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배제하고 경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겠다”며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행복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먼저 앞장서겠다”고덧붙였다.
충북 보은 출신인 전 서장은 83년 경찰에 투신해 서울청 보안1과장, 경기도 양주서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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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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