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지난 17일 평창 휘닉스 스노우 파크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무료 스키캠프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인력지원제도인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인 ㈜TNP 등 11개사 근로자 54명에 대한 추가 복지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 근로자가 5년간 만기 재직 시 2000만원(근로자 납입금+기업납입금+만기이자) 이상을 수령하는 중진공의 인력지원제도다.

이번 캠프에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와 한국교통대 스포츠관광사업단이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채무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적기적시의 정책자금 지원과 인력지원제도로 중소기업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 및 인력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hp.sbc.or.kr)나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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