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 9~13일 열리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의예술캠프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열리며 ‘아티스트와 놀다’를 핵심 컨셉으로 하며 2차례에 걸쳐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열린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설상가상- 원시인’을 주제로 빛, 얼음, 눈 등 겨울 숲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대상은 문화예술 캠프에 관심 있는 11~13세 아동(2016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 2회차 75명씩(전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차상위계층 자녀 등 우선모집대상자(70%)는 참가비가 무료이고 개인 또는 기관(아동양육 및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참가자(30%)는 유료(5만원)로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우락부락 홈페이지 (http://woorockboorock.or.kr)에서 하면되고 최종 참가자는 내년 1월 2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락부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