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기관평가 4개 부분 등에서 수상한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농기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방 농촌진흥 기관임이 입증됐다.

도농기원은 농촌진흥청의 기관평가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홍보기관 평가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상과 홍보 우수기관상을, SNS활용평가에서 최우수상,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광역화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원기획과 김대중 주무관은 영상교재 경진대회에서 ‘유색팽이버섯 재배기술’ 영상교재 제작으로 ‘대상’을 받았고 류지흥 홍보지원팀장은 UCC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차선세 도농기원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과가 뛰어난 충북농기원의 해”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하나 된 균형발전과 세계와 경쟁하는 충북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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