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한 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롯데는 25일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 단체가 받는 상이다.

롯데는 야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강습회 ‘야구흥신소‘를 진행했고, 올해 3천여 명의 학생들을 야구장에 초청했다.

부산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티볼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