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홀스톤갤러리서 내년 1월 6일까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 홀스톤갤러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대전학생건축연합 ‘나린’과 청주의 고등학생건축연합 ‘CAD’의 연합전시 ‘대전&청주 고등학생 건축연합 Collaboration’을 연다.

이번 건축전에는 건축도면, 건축모형, 건축패널, 오브제, 드로잉, 텍스트, 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대전학생건축연합 나린의 ‘상징적 건축(symbolic Architecture)’과 ‘건축작품(Free Art In Archi)’와 청주고등학생건축연합 CAD의 ‘재건도시(Re:City)’ 등 크게 3파트로 나뉜다.

먼저 ‘상징적 건축’은 7개 동아리의 성격이나 특징을 함축하고 있는 동아리의 명칭을 건축물로 표현한 것이다.

‘재건도시’는 대한민국의 4개 도시(광주, 대구, 대전, 울산)의 랜드마크를 재건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건축연합전은 건축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된 전시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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