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소방서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전달

▲ 금산소방서는 28일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으로부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8일 소방서 3층 서장실에서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공장장 신동필)로부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전달받았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금산군 제원면의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 기업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받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61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830개)는 금산군 제원면의 재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소방서 원거리 마을 등 610여 가구에 우선 보급될 계획이며, 보급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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