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56·사진) 28대 충주소방서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종필 서장은 지난 1984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소방본부 소방항공구조대장과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 상황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조직의 화합을 중요시하며 합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서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안병숙씨와 2남, 취미는 배드민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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