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4차 발표 수도권 9곳·지방 22곳 등 총 31곳 추가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아파트 미분양이 늘고 있는 충북 청주·제천·진천, 충남 공주·아산 등 충청권 5곳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4차 미분양 관리지역에 선정됐다.

HUG는 지난달 30일 충청권 5곳을 포함한 지방 22곳과 수도권 9곳 등 모두 31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미분양 관리지역은 앞으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신규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살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는 HUG가 주택사업지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을 신청할 때 보증심사가 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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