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현빈·김하늘…스타들의 새해 인사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스타들의 새해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 영화 개봉을 앞둔 이들은 영상을 통해 영화 제목을 활용한 다양한 새해 인사를 선보였다.

다음 달 4일 간판을 내거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한 차태현·김유정·서현진·배성우·김윤혜는 한자리에 모여 “‘사랑하기때문에’ 관람하시고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새해 시작을 웃으면서 하시길 바라기 때문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라며 영화 제목을 응용한 재치있는 코멘트를 선보였다.

영화 ‘공조’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유해진은 “지난 한해 힘들고 안 좋았던 기억 대신 내년은 웃음과 행복과 공조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유해진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지금은 공조가 필요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여교사’의 주연인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도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들은 “아쉽고 속상했던 일들은 이제 떠나보내고 새해에는 새 출발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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