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지방기업진흥원, 충북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신용보증재단,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경제유관기관이 오는 4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 하는 금융, 연구개발(R&D), 인력, 창업·벤천, 판로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별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 보증, 판로, 수출 등에 대한 분야별 1대 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행사 후 오는 17일 옥천군청에선 충북남부지역, 오는 19일 충주시청에선 충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와 별도로 R&D, 소상공인, 수출 등 분야별, 사업별, 단체별 맞춤형 설명회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순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2017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대해 안내하는 것으로 한 장소에서 여러 기관의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시책설명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시책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받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기업마당(www.1357.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