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한오현(56·사진) 신임 충북본부장이 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 본부장은 1981년 입사 후 보은지사, 지역본부 사업계획팀, 감사실, 청렴혁신팀장, 보은지사장, 본사 수자원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도 시무식을 겸한 취임식에서 한 본부장은 “기존 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 사업을 양축으로 추진·육성하는 ‘양손잡이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해 공사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더불어 고객에 한발 다가가고 국회,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협치를 강화하는 열린 경영으로 충북은 물론 전국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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