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만들기 최선”

▲ 이태훈 부군수 인물사진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태훈(56·사진)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단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태훈 부군수는 치임사에서“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아 단양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주고,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7급 공채로 단양군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 부군수는 1990년 충청북도에 전입해 2004년 사무관 승진 후 경제, BIT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교통물류과장, 균형발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1996년에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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