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평생건강 책임지고 함께하는 건강보험 만들 터”

 

박석용(58·사진) 13대 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박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지사장은 또 “‘평생건강과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리더’라는 공단 비전을 실현해 고객 만족과 신뢰받는 지사로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 간호간병 서비스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서부지사와 대전지역본부 건강지원부, 청주서부지사 보험급여부장을 거쳐 진천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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