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18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성장 단계별로 원스톱 지원한다.

올 상반기 450명을 최종 선발해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준비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된다.

입교를 희망하는 사람은 18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술처(☏055-751-98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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