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가능했던 감귤류 재배가 충주와 진천 등 충북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11일 진천군 이월면 한 시설하우스에서 아열대작목인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한라봉과 서지향을 고배해 만든 레드향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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