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은 농촌·농업에 희망을 품은 역량 있는 귀농인을 유치하고자 내달 3일까지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청양군이 인구 3만5000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귀농프론티어 사업으로 지난해 정산면 서정리에 지상 2층 6세대로 건립돼 생활 근거지가 완전히 바뀌는 이주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입주한 여섯 세대 중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네 세대를 신규 모집, 1년간 임대해 주고 초기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귀농인의 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귀농귀촌지원센터(☏041-940-4740∼3)로 문의하거나, 청양군귀농귀촌홈페이지(return.cheo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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