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의 보건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이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1일 언어재활보청기과 응시생 전원이 ‘5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이 대학 보건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은 치기공과 95.7%(전국 평균 82%)를 비롯해 응급구조과 92%, 임상병리과 91.2% 보건행정과 84%, 방사선과 83.3%를 나타냈다.

언어재활보청기과 학과장 오세진 교수는 “학생들을 그룹으로 편성해 교수와 일대 일 맞춤형 지도를 한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국가고시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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