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5일까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갤러리청주는 새해의 희망찬 다짐을 담아 신년기획전 ‘새날을 열다’를 오는 2월 25일 까지 선보인다,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날을 맞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는 갤러리 소장 작품, 초대작가 작품, 유명작가 판화 8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한해 갤러리 청주가 선보인 작품 중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들만을 엄선했다.

민경갑, 강지주, 김춘옥, 공영석, 이한우, 이태길, 이병석, 박철교, 곽석손, 신범승, 양태석 등 국내 유명 원로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과 미술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국현 작가의 작품과 김지현, 홍병학, 강호생, 정철, 장백순, 정정옥, 소영란, 김언광, 윤천균, 허은선 작가 등 지역의 중견·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갤러리 청주 관계자는 “지난 한해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내내 찬바람이 불었지만 올해에는 새벽닭의 우렁찬 울음처럼 밝고 힘찬 일들만 가득했으면 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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