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25)가 북미 8개 도시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2월 2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4일 토론토, 26일 몬트리올, 3월 1일 미국 시카고, 3일 뉴욕, 6일 댈러스, 9일 샌프란시스코, 10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포미닛 출신인 현아는 지난해 ‘더 퀸스 백’(The Queen's Back)이란 타이틀로 아시아 전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북미 팬미팅을 확정해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현아는 그간 ‘체인지’(Change)를 비롯해 ‘버블 팝!’(Bubble Pop!), ‘아이스크림’, ‘빨개요’, ‘어때?’ 등의 솔로 히트곡을 냈으며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후배 걸그룹 씨엘씨의 새 앨범 타이틀곡 ‘도깨비’의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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