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인 그룹 오션이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15일 소속사 JT코리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션은 지난 14일 나고야(名古屋) 공연을 마치고 다음 날 오사카(大阪)에서 진행될 콘서트를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차량에는 오션 멤버들과 매니저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며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부상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오늘 오사카 공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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