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집으로 비틀
들어가다 또 보았다
달무리 그렁그렁 더딘 서녘 길에
여전히 아들 향해
시위 당기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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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ews@dynews.co.kr
새벽녘
집으로 비틀
들어가다 또 보았다
달무리 그렁그렁 더딘 서녘 길에
여전히 아들 향해
시위 당기시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