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2시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충북도 장애인생활체육 교실형(청소년·교실·동호인클럽, 1억9850만원)과 대회형(어울림·동호인, 1600만원)사업 등 전반에 걸친 공모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자 확대를 위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증원과 시설확충으로 장애인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재활의지를 배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공모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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