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가 11~13일 이틀간 천안의 테딘 패밀리 리조트 고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T-캠프’를 열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가 11~13일 이틀간 천안의 테딘 패밀리 리조트에서 개최한 고교 교사 60명 대상의 워크숍 ‘T-캠프’가 성료됐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고교교사의 이해와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의 지원을 받는 선문대 특성화 학과인 △다문화 상담복지 현장실무인재 양성사업단△역사콘텐츠 CT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주·산·학 상생 제약산업 특화인력 양성사업단 △이슬람권 진출 중소기업·협력 파트너 인력양성 사업단 △ICT융합 인포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사업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입학사정관과 고교교사가 생각하는 서류평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모의서류평가을 통해 토론하는등 고교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범성 입학·홍보처장은 “매년 진행하는 T-캠프는 지난해에 비해 모의 서류평가 뿐만 아니라 모의 면접평가의 내용을 개선하여 고교교사가 실제 알고 싶어 하는 내용 위주로 구성했고, 특성화 학과에 대한 이해 과정을 포함해 진학상담 뿐만 아니라 진로상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운영으로 더욱 많은 고교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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