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최수천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8일 보은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해 2017년 당면현안 업무보고와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오후에는 청주지역 산림공원(유아숲체험원)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수천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산림사업의 차질없는 이행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적극적인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3.0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 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완화를 위해 이를 과감하게 개선 해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