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서울 양천·강동서

24~25일 직거래 장터 운영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대도시와 부여읍 일원에서 굿뜨래 농식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24~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양천구, 강동구, 영등포구에서 열리는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굿뜨래 농식품 매장을 설치하고 설 명절에 맞춰 제작한 선물세트와 굿뜨래 농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판매는 물론 구청을 통해 사전 주문도 접수받아 판매수익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24일 부여읍사무소 앞과 25~27일 3일간 동부농협 행사장에서도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군은 올해에도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각종 박람회,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참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적극적인 농식품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구매 고객과의 친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고객 니즈(Needs) 피드백을 통해 로컬푸드 판매성과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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