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 안면도 구매항어민들이 설을 앞두고 양식우럭을 출하하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70여 어가가 양식장 34.5ha에서 우럭을 양식하고 있으며 요즘에는 하루 평균 20~30t의 우럭을 출하하고 있다. 우럭 가격은 18일 현재 1kg당 1만1000원 선에 형성돼 있으며, 이는 지난 여름 폭염피해 등을 감안할 때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것이 현지 어민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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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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