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는 19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엠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36대 회장단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김진균 청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이 신임 회장으로, 안인혁 청남초 교장, 임명은 보은여고 교장, 김영식 한국교원대 교수가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날 취임하는 충북교총 36대 회장단은 교육 본질과 교원 자긍심 회복을 위해 정부, 정치권, 학부모 및 사회 각계에 협조와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진균 회장은 “교원들의 교권 보호와 권위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력 확대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소중한 열의를 하나로 모아, 충북교총의 새로운 슬로건인 ‘존중받는 선생님, 신뢰받는 충북교총’의 실현을 통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