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자나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따라서 상반기에는 환경정화사업과 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4개 유형의 70여개의 사업장에서 104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8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6470원의 임금과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해, 취약계층의 생계보장과 자립에 도움을 줘 서민경제 안정을 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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