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공항을 운항하는 이스타항공이 오는 29일까지 3일간 설 명절 이벤트로 직접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김해공항, 군산공항 등을 출발하는 국내선 고객에게 세뱃돈 봉투를 직접 제작해 증정한다.

국제선은 인천~방콕 ZE511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은 승무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설맞이 약과와 수정과를 제공한다.

또 세배 이벤트, 덕담 이벤트, 정유년 삼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설날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설 연휴(26~31일) 이스타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전체 예매율은 평균 95%에 달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과 여행을 떠나시는 고객들에게 항공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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