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우민아트센터는 2017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의 첫 번째 전시로 이채영 작가의 ‘사소한 발견’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 카페우민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열린다.

이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장소들을 한지 위에 표현해 왔다.

사소하게 지나가는 일상 풍경들 속에서 다른 시간과 공간이 가동 될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카페우민의 공간을 지역작가 및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이채영, 전은진, 곽요한, 곽상원 · 김동기, 정철규, 남재현, 박보영, 박해빈 총 8명의 작가(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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