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설 맞아 휴게소 등서

귀성객 대상 ‘발로 뛰는 홍보’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지난 25일에는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 내 지역홍보관 앞에서 조직위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리플릿 및 홍삼쿠키 1000여 개를 나눠 주며 인삼엑스포 개최를 알렸다.

설 연휴가 시작되던 27일과 연휴 마지막 날에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인삼랜드(상), (하)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및 설맞이 영양찰떡 500여 개를 나눠주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조직위 김시형 사무총장은 “ 설 연휴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인삼엑스포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하며,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