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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내일 출국 빅리그 명예회복 다짐
박병호 내일 출국 빅리그 명예회복 다짐
  • 동양일보
  • 승인 2017.01.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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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차 시즌을 맞이할 박병호(31·사진·미네소타 트윈스)가 명예 회복을 노리며 미국으로 향한다.

박병호 에이전시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1일 “박병호가 다음 달 2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떠나 개인훈련을 하다 2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8일 귀국한 박병호는 그동안 재활과 개인훈련에 매진해왔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힘차게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했던 박병호는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시련을 겪었다.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연달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에서 첫발을 가볍게 내디뎠던 박병호는 시즌 초반에도 특유의 장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빅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 애먹으며 타율은 계속해서 떨어졌고, 5월 중순 이후에는 홈런포마저 드물게 나왔다.

6월부터는 오른손목 통증으로 고생하던 박병호는 7월 2일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뒤 빅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남긴 성적은 62경기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이다.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뒤 처음 몇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밝히던 박병호는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며 성적이 떨어졌다.

트리플A에서도 박병호는 31경기 타율 0.224(116타수 26안타), 10홈런, 19타점에 그쳤다.

결국, 박병호는 8월 25일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다.

박병호는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지난해 최악의 성적을 거둔 미네소타는 단장을 교체하며 팀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박병호를 영입했던 테리 라이언 단장은 일선에서 물러났고, 새로 부임한 테드 레빈 단장은 박병호에 대해 평가를 하지 않고 있다.

박병호의 잠재적인 주전 경쟁자는 케니스 바르가스다.

바르가스는 박병호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면서 빅리그에 콜업된 선수다.

지난해 성적은 47경기 타율 0.230(152타수 35안타), 10홈런, 20타점으로 올해 박병호와 주전 지명타자·백업 1루수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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