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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권활성화재단 국비사업 ‘우수’ 평가
청주상권활성화재단 국비사업 ‘우수’ 평가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7.02.0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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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선도지역·골목형시장 육성사업 호평
▲ 청주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해 6월 중기청 전통시장 특성화 국비지원 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유치에 성공해 10억원을 투입, 청주 서문·원마루(사진)시장 특화환경조성사업에 사용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이달 말까지 1년여 동안 추진해온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및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에 걸쳐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재단은 대형유통회사에 밀려 침체기를 겪고 있는 나들가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4억원을 들여 200여개가 넘는 청주지역 나들가게 점포 현대화 사업 등을 펼쳐 왔다.

구체적으로 청주 나들가게 점포 현대화(8개) 및 숍인숍 개점(2개), 시설개선(5개), 해충방제 및 방역(152개), POS(판매정보시스템)교육(52개), 상품재배열(15개), 점주 역량강화 교육(15개), 나들가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박향희 손구이김 등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의 사업이 있다.

청주시가 전국 246개 기초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만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는 상권활성화 조례까지 마련해 민간 용역업체가 아닌 지자체 산하기관으로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유일하게 재단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12월 중기청 지원사업인 육거리시장·성안길 상점가 상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임시로 설립된 재단은 2015년 4월 재단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난해 기존 3명의 직원을 6명으로 증원하고, 직제를 1팀에서 1본부 3팀 체제로 확대 정비해 국비지원사업 확보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그간 매월 20여명의 나들가게 점주들과 정례적인 소통을 하면서 지역 골목슈퍼 점주들의 정서관리에도 신경써 여타 지자체 보다 순조롭게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서원구 사창동 사창시장에 5억2000만원을 들여 고객쉼터인 ‘주부 수다방’을 조성하고, 위생청정구역 만들기, 아케이드 내부 조명환경 개선, 시장 브랜드 개발, 시장 공동간판·안내판 디자인, 상인교육, 홍보 비닐봉투 제작 및 배포, 줌마데이(Day) 세일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충북도내 43개 전통시장 최초로 추진한 ‘증발냉방장치 설치 사업’은 여름철 온도 상승으로 대형마트로 향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향하게 하는 나름의 성과를 냈다. 이 사업은 충북도가 주관한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4개 팀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재단은 지난해 6월까지 중기청 전통시장 특성화 국비지원 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유치해 서문·원마루시장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특화환경조성, 상품·ICT(정보통신기술)·디자인 특화지원, 홍보 이벤트 등의 사업도 추진중이다.

이명훈 사창시장 상가번영회장은 “이번에 재단에서 추진한 골목형시장 사업에 대부분의 상인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사업 현장 설명회나 안내문 배포 등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 이 같은 호평이 이어지는 비결 같다”고 말했다.

허선량 청주상권활성화재단 경영지원팀장은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상인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소비자 중심의 사업 발굴·추진으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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