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의견수렴 역할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청년들을 위해 차별화된 청년정책 마련과 함께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문제 의제화 청년정책 의견수렴 공식적인 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구성원들은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등 4개 운영분과에서 청년 시정참여 활성화 방안이나 고용·창업 지원 특수시책 발굴 저출산 문제 관련 의견제시 등 분야별로 중점 과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인원은 각계 각층 청년 50명으로 구성하고 참여대상은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까지의 청년이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 오는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eulgi3@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선발과 함께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이 완료되면 이달 말 출범식을 갖고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041-350-40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장인 대학생 직장맘 각계 전문가 등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성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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