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7~19일까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가 지난해 새로 구입한 소장품들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회화, 공예,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2016 충청북도 소장작품’전은 오는 19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호생(회화), 김기종(도예), 김기현(회화), 김종칠(서예), 김화용(회화), 박금서(서예), 박규임(서예), 배미정(서예), 배정문(조소), 손순옥(회화), 안기홍(회화), 예성호(공예), 유재홍(도예), 유종숙(회화), 이민숙(회화), 이쾌동(서예), 장기영(공예), 장명남(회화) 작가 등 도내 향토작가의 작품과 충북미술대전 대상수상작 등 모두 18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가 끝난 후 작품들은 도청 내 갤러리에 설치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조각 등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향토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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