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그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공공주택 등 관리주체의 자율에 맡겨진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기능을 정기·수시점검 하고자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등 괴산군 2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 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3. 11.~3. 24.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관리주체들의 철저한 관리로 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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