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김문태(47·사진) 법무부 서기관이 13일 55대 청주교도소장으로 취임한다.

김 신임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행정고시(43회)를 통해 교정관으로 임관한 뒤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제주교도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집행의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홍 전임 소장은 법무부 의료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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