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예선 3월 25일 대전 전통나래관서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오는 5월 6일 KBS아트홀에서 6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강연은 생활 속 민주시민·민주주의, 정책 제언 등 유권자의 이야기로 강의·연극·춤·노래 등 형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civicedu.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예선은 다음달 25일 오후 1시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리며 오는 4월 22일 본선을 거쳐 부별 각 7개팀이 유권자의 날 결선에 진출한다.

대상에는 중앙선관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청소년부 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에게 모두 2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청소년부 입상자는 ‘미래 지도자 정치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민주시민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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