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14일 오전 1시 3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한 인삼 건강보조식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49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1시간 4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753㎡와 제품 포장지 등을 태운 불은 소방서 추산 9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사고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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