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15일부터 소상공인 포털사이트(http://www.sbiz.or.kr)를 통해 경영환경 개선 및 영업 정상화지원을 위한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 소상공인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존 경영·기술에 대한 컨설팅 지원 외에 특허·법률·세무·수출 등 3개 전문 분야를 추가했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경험으로 축적한 현장의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10년 이상 사업장을 경영한 우수 소상공인을 별도로 선발, 멘토로 선정·활용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기능을 강화했다.

예비창업자의 과밀업종 창업을 억제하기 위해 창업희망자를 매월 모집, 해당 업종·분야별 단체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영정상화 역량 Jump-up(점프업)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이 위기진단 컨설팅을 받고, 바우처방식으로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042-363-7832~33, 7838)과 지역센터(☏1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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