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귀농해 1만여㎡ 농지에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

2대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장에 고성규(61·사진)씨가 취임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성규 회장은 귀농 5년차로, 지난 2012년 서울에서 동량면으로 귀농해 1만여㎡ 규모로 수도작과 참깨와 고구마, 감자 등을 재배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오고 있다.

신임 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귀농 초창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미 정착한 회원은 물론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회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회원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