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 문예운영과가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문화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교향악, 합창, 한국무용, 국악 등 장르별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교향악 교실은 바이올린반과 첼로반, 합창 교실은 가곡반과 직장인가곡반, 한국무용교실은 주부반(허튼춤)과 직장인반(진주교방굿거리춤)이 운영된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운영되는 국악교실은 가야금반, 해금반, 장구반, 소금반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문화교실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 회원은 우대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주시립예술단 각 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c.cheo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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