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조병옥 기자)홍성군보건소는 16일 저체중, 빈혈 등 개선이 필요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관내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이 80% 미만에 해당하는 가구의 임산부와 72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검사, 신체계측, 식습관 조사를 실시해 영양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등록·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곡류, 달걀, 우유등 영양밀도가 높은 보충식품을 월2회 정기적으로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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