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조달청은 2월 셋째주(2월 20~24일) 충북지역 국립괴산호국원 조성사업 본공사와 영동산업단지 조경공사 등 2건, 368억원의 지역발주 입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훈처 수요 괴산호국원 조성 본공사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 분야 347억6900만원 규모 종합심사로 오는 22일이 개찰일이다.

영동군 수요 영동산업단지 조경공사는 20억900만원 규모로 적격심사 개찰일이 오는 24일이다.

조달청은 2월 셋째주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노-우보 국도건설공사’ 등 총 24건, 128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

이 중 전북 익산시 수요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건축)’ 등 집행건수의 약 67%(1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조달청은 적어도 전체의 약 20%인 250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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