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거듭나려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onoj@sbc.or.kr) 또는 팩스(☏055-751-9519)로 접수하면 총 45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형 진단은 예비 진단 과정을 통해 진단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은 종합진단을 실시해 경영환경분석, 강·약점, 개선로드맵 등을 제시하고, 비교적 간단한 기업의 애로에 대해선 원 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으로 예비 진단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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