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이인수(가운데) 이사장이 지난 17일 국민은행 충청영업그룹과 무방문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7일 국민은행 충청영업그룹과 무방문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은 앞으로 충북신보 방문 없이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신청 및 서류접수가 가능하게 됐다.

충북신보는 2015년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래로 지난해 신한은행에 이어 이달에 만 하나은행, 국민은행까지 고객편의를 위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인수 충북신보 이사장은 “올해를 ‘무방문, 무서류 신용보증 확대’의 해로 삼고 도내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력하고 있다”며 “협약은행과의 협업 강화로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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