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3월 19일 캐나다 토론토 소니 센터를 시작으로 21일 밴쿠버 오르페움 시어터, 24일 미국 댈러스 버라이즌 시어터, 26일 로스앤젤레스(LA) 슈라인 오디토리엄 등 북미 4개 주요 도시에서 ‘샤이니 콘서트-샤이니 월드 브이’(SHINee CONCERT-SHINee WORLD V)를 개최한다.

샤이니가 미국, 캐나다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이니는 앞서 2014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과 7월에는 미국 시카고와 댈러스에서 각각 팬 미팅을 연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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