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사업화 하지 못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오는 28일까지 정부 연구개발(R&D) 성공판정을 받은 기술이나 특허 등록된 기술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추진 로드맵 작성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단기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75% 이내에서 최대 2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 개발 기술은 상용화를 위한 성능향상 및 기능개선 개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정 업체에게 1년 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창업기술처(☏055-751-9853)로 문의하면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